▶ 무굴 제국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꾸뜹미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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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르 탑에는 승리의 탑 (Vijaya-stambha)으로 새겨져 있어 아이백이 힌두교를 물리치고 이슬람 영역을 인도까지 넓힌 기념의 목적도 있다고 한다.
아이백은 탑의 일층까지 건설하고 나머지 3개 층은 그의 사위이자 후계자인 일투미스(Iltutmish)가 마무리하였지만,
후대에 낙뢰로 탑이 파손되자 피르즈 투굴크(Firuz Tughluq)가 4층을 헐어 버리고 다시 2개 층을 중축하였다고 한다.
탑의 아래는 14.32m, 꼭대기는 2.75m, 높이는 72.5m 그리고 탑 내부는 계단을 통해서 탑의 정상부까지 오를 수 있지만,
현재는 출입이 금지되어 오를 수 없다.
각 층은 예쁜 테라스로 구분됩니다
외형은 2층은 곡면, 3층은 각형으로 올록볼록하게 만들었지만 4~5층은 단순한 원형
인도의 석탑 중 가장 높은 아름다운 탑 이다.
승전탑 꾸뜹미나르
꾸뜹미나르(QUTAB MINARET)
꾸뜹미나르는 뉴델리 개척 이래 지금까지 보존되어온 최초의 유적이다.
이 탑은 인도 최초의 이슬람 왕조인 노예왕조(Mamluk Dynasty)를 세운 '꾸뜹-우드-딘 에이백'왕이
흰두교도에 대한 승리를 기념하여 1199년 경에 짓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1층만 지은 채 완성하지 못했다.
그 다음 왕인 일뚜뜨미슈 왕이 13세기초에 2,3층을 지어 완성하였다고 한다. 4,5층은 그 다음 왕조인 투글라크의 페로즈 샤 왕이 추가한 것이다. 1~3층은 붉음 사람으로, 4~5층은 흰 대리석으로 만들어졌다
날도 흐린데다 저녁 시간 맨 꼭대기는 어둡고 흐릿하게 보여 일부러 밝게하여 세 부분으로 찍어 보았다.
방향을 달리하여 다시 한 컷,
여행 기간 내내 사진 찍히기를 싫어해 타지마할에서 한 번 겨우 부탁해셔 한 번 찍혀 주더니
이번엔 마지막날이라 서비스 차원에서 한 번 찍혀 주겠다며 렌즈 앞에서 포즈를 잡는 손주녀석.
인디아 게이트(India Gate)
제1차 세계대전에 참가했던 인도 군인들을 위한 위령탑.
높이가무려 42m에 달하고 내.외벽에는 전쟁에서 희생된 5만5천여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인디아게이트는 동서로 길게 뻗은 라즈파트의 동쪽끝에 자리잡고 있어 오가는 길에서도 충분히 감상할수 있다.
은은한 조명과 조형물이 어우러져 델리 최고의 야경을 연출하기에 밤에 더욱 빛을 발한다.
대통렬궁(Rashtrapati Bhavan)
1913~30년에 걸쳐 완공된 건물로 잔파스 로드를 사이에 두고 인디아 게이트와 마주보고 있다.
영국 식민지 시대에는 총독관저로 쓰였으며, 현재는 대통령 궁으로 사용되고 있다. 외국인에게는 공개되지 않지만,
꽃이 만발하는 2월~3월초에 한하여 거대한 전통 무굴식 정원의 출입이 허용된다.
외국인은 88 Janpath Rd.에 있는 인도관광청에 들러 등록 절차를 마친 뒤에야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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