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

인도여행 8일째 자마마스지드와 락슈미 나라얀 사원

opal* 2016. 1. 30. 21:00

 

인도여행 마지마가 날인 오늘 일정은

▶ 인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이슬람사원 자마마스지드
▶ 간디의 화장터이자 추모공원인 라지가트
▶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힌두사원 락슈미 나라얀 사원
▶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있으며 인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뉴델리 박물관>과

인도의 옛 인도인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인도 민속 박물관> 관람
인디아게이트, 대통령궁 차창 관람
▶ 무굴 제국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꾸뜹미나르
델리 국제공항으로 이동

 

호텔 조식.

 

이슬람사원 자마마스지드를 향해 이동.

 

 

대통령 궁은 차창 통해 보기로 하고, 

간디의 화장터이자 추모공원인  리지가든은 길도 많이 막히거니와 오늘 주말이라 출입이 안되어 갈 수가 없다고 한다. 

미국으로 트레킹 여행 갔다 요일이 안맞아 어딘가 가려다 못갔던 일이 생각 난다.

 

 

대통령궁은 1913~30년에 걸쳐 완공된 건물로 잔파스 로드를 사이에 두고 인디아 게이트와 마주보고 있다.

영국 식민지 시대에는 총독관저로 쓰였으며, 현재는 대통령 궁으로 사용되고 있다.

외국인에게는 공개되지 않지만, 꽃이 만발하는 2월~3월초에 한하여 거대한 전통 무굴식 정원의 출입이 허용된다.

외국인은 88 Janpath Rd.에 있는 인도관광청에 들러 등록 절차를 마친 뒤에야 입장이 가능하다

 

 

 

마하트마 간디의 화장터.현재는 추모 공원으로 조성돼 있는 리지가트는 

간디에 대한 애정을 반영하듯 연 1,000만 명의 참배객이 방문하지만, 뛰어난 공원 조경과 평온함을 만끽하려는 일반 방문객도 많은 편이다.

간디가 화장된 자리에 마련된 흑색 대리석 재단에는 그가 남긴 마지막 말인 '헤이 람Hai Ram(라마신이여...)'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워낙 추모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기 때문에 이곳에 분향된 꽃은 결코 시드는 법이 없다고 한다.

 

 

 

 

이슬람사원 자마마스지드 도착. 

인도에서 가장 큰 이슬람 사원이다. 수용 인원이 약 2만5,000명에 달한다. 타지마할을 세운 샤 자한의 최후 걸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예배시간에는 이슬람교 신자만 출입할 수 있으며 개방시간에 반바지 차림으로 입장할 수 있다. 동쪽, 남쪽, 북쪽에 사원 입구가 있다.

 

인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이슬람사원 자마마스지드

 

서남쪽 끝부분에 있는 자미 마스지드(금요집회(金曜集會) 모스크)는 1575년에 완성되었으며
동서 165m, 남북 144m로서 매우 큰 규모의 건물이고 적색사암이 주로 사용되었다.
이 건물은 이슬람 모스크 건축의 배치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간소한 건축수법을 나타내고 있다.

특이한 것은 남쪽 회랑 중앙에 서 있는 남문이 특별히 크게 되어 있으며
악바르 황제가 데칸 지방 원정의 전승을 기념하기 위하여 종래의 남문을 확대 개조한 결과이다.
폭 40m, 깊이 22m, 높이 40m가 되며 불란드 달와자(Buland Darwasga, 매우 장려한 문)라 지칭되고 있다.

 

지미 마스지드 북쪽 회랑 중앙부분의 중정에는 2개의 작은 4각형 묘 건물이 서 있다.
좌측(서쪽 것)은 백대리석으로 만든 살림 치슈티(Salim Chishti) 묘 건물이며,

우측(동쪽 것)은 적색사암으로 만든 이슬람 칸(Islam Khan) 묘 건물이다.
각각 1층의 건물이나 살림 치스티 묘 건물은 백대리석으로 만들었으며 창에는 아름다운 투각장식을 하였고
깊은 처마를 지탱하는 버팀대 형태가 대담한 곡선형의 환상적인 형태를 이루고 있어서 유명하다.

 

 

이슬람사원 자마마스지드는 신을 벗고 들어가야 하며, 돈을 지불한 후 천을 걸쳐야 하고, 카메라 가진이는 돈을 더 내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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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안이나 밖에선 신을 벗고 다녀야하는데 바닥엔 비들기 배설물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사원 다 둘러본 후 주차장으로.

 

버스 탄 후 차창 통해 되부에서 이슬람사원 바라본 모습.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힌두사원 락슈미 나라얀 사원

 

 

 

 

 

 

 

 

 

 

 

 

 

 

 

 

 

 

 

 

인도식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