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산에 첫발 딛은지 올해로 꼭 10 주년,
2009년을 필두로 시산제만 연속 네 번 지낸 산이다. (2009~2012)
2015년(03.03)에 이어 4년만에 다시 온 용봉산은 이번이 여섯 번째 산행(2019.02.26) 이다.
지난 겨울은 아이젠 한 번 착용해보지 못하고 다 지났다.
날씨가 포근해져 산행하기 알맞는 날, 모처럼 산에 오르니 평지 걷던 바닷길 보다 힘들다.
전에 없던 요상한 것이 보인다.
산마루에 왜 이런것이 있어야 할까?
벌펀에 새로 들어선 충남 도청 건물을 줌으로~~
팔각정이 있던 곳에 넓은 전망대가 들어앉았다.
용바위.
용봉산 정상은 여러번 다녀 왔기에 가기를 생략하고 2진 몇 명은 병풍바위쪽으로 하산 하기로.
휴게소 식당은 전에 몇 번 시산제 끝낸 후 장소 빌려 식사 나누던 곳이라 용봉산으로 간 1진 일행 기다리는 동안 막걸리 한 잔씩.
상가 주인의 송담 줄기와 뿌리 손질,
소나무를 타고 자생하는 댬쟁이를 송담이라고 하는데 ,멀리 연천까지 가서 채취했다고한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용봉산.
도청이 들어서며 새로 뚤린 도로.
1진 일행까지 다 내려온 후 하산주 나누기.
하늘을 가득메운 철새들.
무사히 산행마친 하루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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