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아카시아 향기 속 녹색물 들던 날.

opal* 2019. 5. 21. 22:34


누가 누가 더 큰가, 밤나무와 아카시아가 서로 으시대며 키 자랑 중. ...  


행주대교.


행주산성


한강 건너 행주산성과 방화대교, 그리고 북한 산




위 아래 두 장은 휴대폰으로 찍은  파노라마(오늘 찍은 사진은 모두 휴대폰으로 촬영).

요즘 휴대폰은 기능이 많아 편리한 반면, 머리가 복잡 할 때도 있다.  

비싼 휴대폰 들고 다니며 전화 통화나 문자정도만 이용하는 친구들을 보면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다.   



한 낮 보다는 야경이 더 운치 있는 다리.


미세먼지 없는 날은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이는 북한산.



마곡철교(공항철도) 뒤로 보이는 안산, 인왕산.


병꽃나무



곳곳에 아카시아가 있어 온 산이 아카시아 향으로 진동.








개화산 정상에서 조망되는 모습.



쓰레기가 쌓여 만들어진 노을 공원과 하늘공원 위로 멀리 남산과 잠실 롯데타워도 조망 된다.




조망되는 모습은 김포공항 국제선. 뒤로 멀리 보이는 곳은 부천 지역이다.


인천 계양산,


개화산 정상에는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정상석 표시가 없어  정상 옆 조금 낮은 곳에 정상석을 새로 세웠는데

아직 정상석 제막식 전이다.



아카시아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꽃은 지며 꽃길을 이루고.


사진 찍지않고 그냥 산책만 해도 될 일을 굳이 사진찍어 일을 만드는 심뽀는 무어람?

참 습관 한 번 못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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