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명동 데이트

opal* 2019. 7. 16. 21:23


전화로 수다 떨 것 다 떨고, 그래도 부족했는지 그럼 우리 만나서 얘기할까?

수다떠는 시간이면 이미 만나고도 남았을텐데 번개팅이라 만나는 시간이 늦다. 









오랫만에 밝은 동네 나들이.

오후에 만나는데다 장소가 명동, 날씨도 덥고, 주변을 걷기엔 여건이 안좋아 시원하다 못해 추위 느끼는 곳에서 나머지 수다만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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