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나선 산책길, 양수리 물의 정원.
시기적으로 조금 일러 꽃양귀비가 덜 피었다.
홍대입구에서 경의선으로 갈아탔더니 덕소가 종점,
내린 자리에서 갈아타는 줄 알았더니 플랫홈이 다르다고 하여 중앙선 플랫홈으로 이동.
운길산역에서 내려 큰 길 건너 좌측으로 조금 걸으니 빤히 보인다.
물의 정원 모습.
잔잔한 호수에 반영되는 모습이 아름답다.
아직은 5월이라 일러 덜 핀 꽃양귀비.
나무 그늘에 자리펴고 물가에 앉아 맛나는 점심시간.
새로 놓여질 다리 공사 중.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근래 날씨 중 가장 더운 30℃의 낮기온.
얼음물은 준비해 갔어도 갈증이 날 때 쯤 딸기쥬스로 목을 축이며 잠시 휴식.
서로 다른 반대 방향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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