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 터미널에서 8명이 만나 출발.
홍천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후 다시 출발.
속초 터미널 도착 전, 미시령 지나 숙소 근처에서 미리 예약한 랜터카 미팅.
숙소 근처 식당에서 두부 전골과 황태구이로 점심식사 나누기.
점심 식사 후 케이블카 타기위해 설악산 소공원.
케이블카 시간 기다리는 동안 단풍 놀이.
우리가 타고 갈 케이블카가 줄에 매달려 이동 중인 모습.
케이블카 함께 탔던 친구들은 아래에 있고,
두 사람만 권금성 꼭대기 봉화대에 올랐다.
4년 만(2016. 5. 31)에 다시 오른 권금성 봉화대.
걸을 수 있음에 행복한 순간.
권금성 봉화대.
권금성에서 조망되는 동해.
권금성에서 조망되는 속초시가지와 바다.
권금성에서 내려와 숙소로 이동.
숙소에서 바라본 모습.
대청봉에서 황철봉 지나 신선봉까지 백두대간 마루금이 한 줄고 이어지고,
그 아래 좀더 가까이 댤마봉과 울산 바위가 한 눈에 보인다.
가까이 당겨 본 울산바위.
오래 전 백두대간 종주 시(2006. 9. 5) 몰래 미시령에서 올라 진부령까지
8시간을 넘게 걸으며 올랐던 상봉과 너덜 바위로 이루어진 신선봉.
숙소에서 나와 외옹치 둘레길 걷기.
속초해변에서 외옹치 항으로 이어지는 해변 둘레길은
지난 여름 태풍에 피해를 입어 도중에 갈 수가 없게 임시 폐쇄 되어 되돌아 와야 한다.
외옹치 항 둘레길 걷고 청간정으로 이동.
1988년에 왔던 일이 엇그제 같은에 어느새 30여년이 후딱... 세월의 무상함이여...
관동팔경 중 북쪽에 있어 갈 수 없는 총석정과 삼일포 중,
삼일포(호수)는 2000년대 중반 잠시 금강산 개방 했을 때 보았고, 나머지 6곳은 모두 다녀온 곳,
총석정 한 곳은 못보았지만 금강산에 올랐던 뾰족바위들 생각하며 상상만 한다.
초대 대통령 우남(雩南) 이승만과 최규하 대통령이 다녀간 흔적.
차 한 잔씩 나눈 후 식당으로.
저녁엔 생선회를 먹기로 했으나 회를 즐기지 않는 친구가 있어 감자 옹심이로.
속초시장 유명 먹거리 닭강정은 한 박스 사갖고 와 숙소에서 냠냠.
숙소에서 자고 근처 낙산사나 다녀볼까 했는데
저녁에 다른 의견이 나와 내일은 삼척까지 가기로 하고 굿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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