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화이자)도 2차까지 다맞았거니와 만난지도 오래되어 반 년만에 만나자고 했다.
음식점을 피해 전에 모임 날 끝낸 후 가끔 개별적으로 들려 차 나누던 곳에서 만났다.
음식점이 아니라 주문 도시락으로 점심식사 나누고 디저트까지,
넓은 한 층 전체 사무실 인데리어 바꾼지도 얼마 안되는데,
3층 중 한 곳울 1인 주거용으로 깨끗하고 예쁘게 리모델링하니 모두들 탐 나다고 한마디씩.
인테리어 둘러보는 김에 지하층도 둘러보기.
두루 둘러보고 편안한 자리로 다시 돌아와 팥빙수와 차 한 잔씩.
종일 내리는 빗소리 들으며 맛있게 음식 나누고,
그동안 못 나눈 수다로 하루 보내고,
선물 받아들고 귀가하며 즐거웠던 하루를 마감 한다.
'모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 com, 광화문(여름의 할 일) (0) | 2021.07.01 |
---|---|
둥지회(2021) (0) | 2021.06.20 |
청포도, 물향기 수목원 (0) | 2021.05.13 |
E com, 2020 마지막 모임(한일관, 압구정) (0) | 2020.12.03 |
청포도, 1박2일 동해안 여행 (0) | 2020.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