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청솔모와 직박구리,

opal* 2021. 12. 11. 15:00

좁은 오솔길을 마주한 빨간줄기는 말채나무 같은데 파란 줄기는 무슨 나무일까?
수명을 다한 나무는 작은 나무들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겨울이 되면 제 빛을 발하는 소나무의 싱싱한 푸르름 

 

공원 꾸미느라 여기저기 파헤치니 숲을 자꾸 망가뜨리는 것 같아 눈살 찌푸러진다.

 

▲청솔모(위)와  ▼직박구리

십 여일전('21.11.30)엔 S 명의 건물 짓기로 하고, 
오늘('21.12.11)은 D 명의(ㅁㅈㄷ) 매매 계약,
코로나 영향으로 내년 여름이나 되어야 모두 실행 될 것 같다. 

일이 잘 되려는지 새 아파트 분양 당첨되더니...  
큰 욕심없이 살며 꼬임없이 일 잘 풀리고 건강하면 더 바랄게 뭐 있으랴.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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