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많은 눈이 내리고 오늘 아침엔 ㅡ10℃의 기온에 강풍으로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매우 추운 날씨, 주말엔 더 춥겠다는 예보다.
십 여명이 만나던 모임이 40여년 지나니 이래저래 다 빠지고 네 명 남았는데
그나마 한 사람은 며칠 전 척추 수술로 입, 퇴원 상태라 셋이서 만났다.
이 모임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모임들도 회원이 많이 감소,
2~3년간의 코로나 사태도 있어 이젠 적은 숫자라도 그냥 만나기로 했다.
식사 후 커피 마시기 전 바르던 화장품이다 떨어져 백화점 간 김에 구입하니
박 여사도 화장품 구입하고, 김 여사는 핸드백 구입,
회사자체에서 40% 할인 행사에 백화점 카드 외에 다른 카드별 특별할인이 또 있어
할인율 높고, 가방이 예쁘다고 두 개 사며 권유하기에 유혹에 넘어가 핸드백도 구입,
백화점카드가 아닌 다른 카드와 L포인트 마일리지 등으로 정상가의 반 값 정도로 구입 했다.
여자들 심리는 참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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