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새해('23 계묘년) 아침

opal* 2023. 1. 1. 10:42

또 한 해가 밝았습니다.

어제 오후엔 정서진으로 달려가
지난해의 마지막 일몰을
담았습니다

그날이 그날인 매일의 연속이지만
새해라는 또 다른 시작은
무언가 새로운 마음의 변화와
각오를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겠죠?

언젠가 새해 아침
떡국 먹으며
"올 한 해 아프지 않기를
바란다"는 글을 남기고
아프지 않기 위해 관심 가졌듯

올 한 해도
잘 걸을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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