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황사에 갇힌 날

opal* 2023. 1. 7. 20:45

날씨가 풀린 듯 해서 좋을 줄 알았더니 미세먼지와 황사가 가득차 온통 뿌옇다.

예보에 의하면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떨어지고  시야가 많이 답답하겠다"하고,  
내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9개 시· 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고 하니

전에는 들어보지못 하던 단어들이 나온다.

좀 춥더라도 꽤청한 날씨었음 좋겠다.
며칠만에 나섰더니 힘이 들어 의자가 있는 곳마다 쉬어가며 한 바퀴~ 

멀리 있는 산은 아예 보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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