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30531(수) 긴급재난 문자, 오월의 마지막 날

opal* 2023. 5. 31. 20:55



이른 아침부터 뭐 하는 짓인지?
자다 말고 갑자기 어디로 대피?  과연 대피할 장소는 있구?
잠자는 시민들 화들짝 놀라게 깨워 놓고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는 나쁜 넘들~
하는 일마다 멋대로 하고는 매사에 사과 할 줄 모르는 철면피.




그녀는 평소에도 늘 잘 걷고 있지만,  오늘은 오월의 마지막 날,  
매일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일만 보 이상을 쉬지않고 한 달 내내 걸었다는 그녀,
파킨슨 병명 진료 받은지 만 4년('190419)이 지났어도
병이 급하게 진전되지 않고 더디게 진행됨은
비록 작은 일이지만 그녀의 확고한 정신력 덕 이리라.  
그녀의 끈질긴 집념에 아끼지 않는 찬사와 박수와 응원을  모두 모아 보낸다.
그녀의 앞날에 늘 행운이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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