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7(일) 오랫만에 나선 산책
이달 들어 첫 산책, 거의 한 달만에 나선듯 하다. 영하 11도의 매서운 한파도 이번 겨울 들어 첫 추위 이다.
몸은 옷으로 감추겠는데 밖으로 나온 뺨과 손 발 끝은 감싸도 시리다.
날씨가 추우면 왜 그리 코로 나오는 노폐물은 주체할 수 없게 쏟아지는지, 자꾸 장갑을 벗게하니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찬바람과 맞서기 싫어 정상에서 조차 쉬지 못하고 계속 걸었다.
스틱이 많은 도움을 주기는 하나 손이 시려워 다음부터는 들고 나가길 포기할까 생각하게 된다.
해 길이가 많이 짧아져 금방 어두워 진다.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1223(토) 동지 다음날의 산책 (0) | 2023.12.23 |
---|---|
겨울산책 '231220(수) (0) | 2023.12.20 |
'231216(토) 둘이서 미팅, 이화원 (0) | 2023.12.16 |
'231215(금) 간만에 장보기 (0) | 2023.12.15 |
SG 입국 카드 작성('231204, 월) (0) | 2023.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