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41005(토) 산책길과 버스킹

opal* 2024. 10. 5. 20:27



   '241005(토) 산책길에 만난 꽃과 열매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나방이 한 번 더 부화하여 애벌레가 나뭇잎을 죄다 갉아 먹는다며 어제 TV에 나와 징그런 모습을 보이더니 많지는 않지만 봄에 한차례 피었던 철쭉과 황매화가 더러 또 꽃을 피웠다. 여름에 주로 피는 칸나나 흰꽃나도샤프란도 피어 가을꽃들과 더해지니 눈이 호강하고 힐링된다.  

1일(화) 임시휴일, 3일(목) 개천절, 오늘 5일(토), 징검다리 휴일로 한 주가 더 빨리 지나가고,
오후에 느즈막히 나섰더니 추분이 지나 해길이도 많이 짧아져 금방 어두워진다.


초가을 날씨의  선선한 초저녁 밤하늘에 수를 놓는 불꽃놀이 행사는 집에서 TV로 감상,  불꽃놀이 초창기인 1990년대엔 어느 아파트 옥상에 삼각대 장착시켜 기다리다 사진 찍었던 열정도 있었다.  

저녁 시간 영상이 날아왔다. 초등생 손녀가 취미로 활동하는 댄스 버스킹....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1020(일) 환승 환승 또 환승  (0) 2024.10.20
'241013((일) 책 읽어주는..  (0) 2024.10.13
'241001(화) 국군의 날  (0) 2024.10.01
'240921(토) 산책 길에 만난 꽃과 열매  (0) 2024.09.21
'240906(금) 만보 걷기  (0)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