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청포도, 사당

opal* 2025. 2. 14. 20:52


'250214(금) 청포도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치과에 가 일주일 전 수술한 자리 실밥 뽑고, 여유가 있어 집에 와 한 시간 쉬고 친구들 만나러 사당동으로,
하루에 두 가지 일을 하려니 아침부터 바쁘다,
모임엔 핑계 대고 안 나갈 수도 있지만 친구들 얼굴도 볼겸 일부러 운동 삼아 나가는 것이니 일석 이조가 된다.


아직은 날씨가 쌀쌀하여 치과 다녀올 땐 두툼한 패딩 차림으로 바삐 다니느라 땀이 솟아 친구들 만나러 나갈 땐 주로 건물 안에서 있게 되므로 울 쟈켓으로 갈아 입고 다녀왔다.

두 가지 일을 했으니 하루가 길게 느껴진 건지? 두 가지 일을 하느라 하루가 빠르게 지나간 것인지?

암튼,  오늘의 한마디
  토모다치니 앗 떼
"오샤베리오 시따"(수다를 떨다) 
이렇게 한 번이라도 쓰다보면 머리 속에 입력이 잘 된다.  

'모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0411(금) 청포도,  (0) 2025.04.11
250404(금) 둘이서 번개팅  (0) 2025.04.04
청포도 '25년 첫모임('250110, 금)  (0) 2025.01.10
E com '24송년 모임, 명동 예술극장  (0) 2024.12.15
'241119(화) E com, 광화문  (0)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