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11(금) 청포도,
일곱 명 중 개인 사정으로 세 명이 불참.
음심점에 손님이 많기도 하지만 고기 굽느라 낮 시간에도 실내 공기가 너무 탁하다. 개인적으로 장소가 맘에 들지 않으나 두 친구는 맛있다며 잘 먹기에 아무 소리 하지않고 있다 한 친구가 "다음 달에도 여기서 만나자" 하기에 "난 찬성하지 않겠다" 고 하고 "날씨도 좋은데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만나자" 제안하니 한 친구가 춘천엘 가고 싶단다. 걸음 걷기 힘든 친구들이 있어 희망자에 한해 참석하기로 했다.
한 친구는 늦게 나타나 밥만 먹고 볼 일 있다며 먼저 일어서서 나가고
셋이서 커피 숍으로 이동하여 얘기 나누다 나와 헤어져 혼자 인사동으로 향했다.
하루 날 잡아 다시 나오느니 떡 본김에 제사 지내듯 나온 김에 볼 일 마져 보고 귀가.
P형님 부탁으로 지인의 사진 전시장(라메르)으로 가 사진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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