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10(화) 칠갑산 칠갑산은 '11년도에 첫 산행이 있었으니 14년 만의 재회, 2진으로 장곡사 주변을 걷기에 마땅치 않아 1진으로 종주를 했다. 천장호 다리 건너기 전 흔들다리를 만들어 놓았다. 천장호 다리를 건너 산행시작, 처음부터 가파르게 치고 오르는 많은 계단이 힘들었지만 본인 체력과 페이스 대로 천천히 걸었다. 천장호에서 시작하여 정상에서 장곡사로 하산하는 코스는 11년 전이나 똑같으나등 하산로에 계단이 많이 생기고, 헬기장이자 넓은 흙 운동장 같던 정상엔 판석이 깔리고 검은색 정상석은 눈에 익다. 정상 주변 여러 곳에 평상을 만들어 놓아 식사하기 편했다. 오젠 10반부터 산행시작하여 15시 반 하산, 5시간 걸었으니 오랜만에 긴 산행 한 셈이다. 건강하고 무사하게 마친 하루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