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옛길은 이번이 네 번째. 대관령 옛길 첫 산행(2008.1.31)은 능경봉, 고루포기산으로 겨울산행 갔다가 적설량이 많아 럿셀을 할 수 없어 도중에 포기하고 대관령 옛길을 걸었고, 두 번째(2010.1.12)도 역시 겨울산행으로 재왕산을 오른 후 대관령 옛길로 하산, 세 번째(2010.8.17)는 강릉 바우길 1, 2 코스를 연계하여 선자령을 오른 후 박물관까지 두 코스를 한꺼번에 다 걸었다. 이번(2018.11.27)에도 선자령 방향, 국사성황당으로 오르다 반정으로 내려딛고, 대관령 박물관으로 걷는 바우길 2코스인데, 긴 코스 다 걷기 싫어 국사성황당쪽(3.8Km) 생략하고, 2진으로 반정에서 박물관까지(6.04Km) 걷는다. 지난 겨울 평창 동계올림픽[2018. 2. 9(금) ~ 2.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