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노고단, 뱀사골 한여름 날씨가 너무 덥고, 치과치료, 손주들과 계곡에서 물놀이하다 다친 무릎치료 등으로 3주간을 푹 쉬고, 거의 한 달만에 산행하려니, 그것도 8시간이나 걸리는 긴 산행이 걱정스러워 사흘 동안 계단 걷기를 해보니 종아리가 아프다. 아픈 종아리를 달래며 성삼재 도착하여 걷기 시작, .. 山行 寫眞 2013.08.20
지리산 다시 걷기4 (성삼재~노고단~삼도봉~화개재~토끼봉 -칠불사) 새벽 3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나서는 날은 늘 자는둥 마는둥이다. 덕유산 휴게소에서 이른 아침을 먹고(07:30) 다시 달려 성삼재(1090m) 오르막, 그늘진 곳은 얼은 눈이 그대로 있어 행여 차가 미끄러질까 마음을 졸이며 올라선다.(09:15) 성삼재에서 토끼봉 방향으로 산행 시작, '자연 속에서 시.. 백두대간 종주기 2007.02.06
12구간 두 번째 산행(우두령~석교산~화주봉~밀목령~삼마골재~삼도봉) 백두대간 종주 셋째 날에 걸었던 12구간에 이어 석기봉, 민주지산까지의 산행 날. 05:30. 출발, 07:30. 다른날 보다 조금 이른 죽암 휴게소에서 아침식사. 09:30. 우두령(720m) 도착. 아스팔트포장의 차도 위로 산 짐승 이동 통로가 설치되어 있다. 삼마골재로 오르려면 물한계곡에서 거리가 멀어 차가 닿는 우.. 백두대간 종주기 2006.04.22
10구간 두 번째 산행.(신풍령~삼봉산~소사고개~초점산~대덕산) 화요산행으로 작년 1월 시작한 종주 첫 날, 한 번 걸었던 곳을 토요산행에 참석하여 따뜻한 3월에 다시 한 번 걸어 본다. 05:30. 출발. 휴게소 도착 할 때까지 달콤한 잠으로의 여행. 08:00. 인삼랜드 휴게소 도착하여 따뜻한 국물로 아침식사. 산행경력도 없는 사람이 타의에 의해 아무것도 모.. 백두대간 종주기 2006.03.25
백두대간 19회(2구간, 성삼재~노고단~돼지령~임걸령~노루목~삼도봉~화개재) 오늘은 지리산 2구간을 걷는 날, 집을 나서니 음력 스무하루 반달은 낮은 조각구름 사이로 들락거리고, 가시오페좌가 또렷이 보이는걸 보면 가시거리가 좋겠다. 몸의 컨디션도 굿이다. 05:30. 출발. 달리는 차 안에서 졸다 깨니 전형적인 가을 날씨. 08:20. 인삼랜드 휴게소 도착. 따뜻한 미역국과 밥 한술.. 백두대간 종주기 2005.09.24
백두대간 종주 둘째 날. (11구간, 덕산재~부항령~삼도봉-물한계곡.) 언제나 그렇듯이 집을 나설 땐 일기 예보에 귀 기울여 진다.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오겠단다. 내가 가는 곳은 산이 높으니 물론 눈이 내리겠지.. 05:30. 출발한 bus는 몇 정거장 가는 사이에 빈자리 없이 꽉 차 보조의자까지 사용. 모두 나처럼 비가 온다는 예보를 듣고도 나섰겠지? 09:20. 지난 번 종주 때의.. 백두대간 종주기 200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