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문화,여행)

원고

opal* 2006. 8. 12. 15:18

 

산행 일기 쓰는 것 만도 힘들어 청탁을 거절할까 하다  이 나이에 이런 일도 재미있겠다 싶어

 고민하고 땀 흘리며써 보냈더니 책이 발간 되었다며 보내 왔다.

 


 


 


 

 

 

 

 

 

 

글 내용이 재미있지는 않으나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워 카페에 올렸더니 이런 댓글들을...  

 유니온  

나는 지금 감격스러운 하나의 인간 승리를 보고 야~ 대단하다 역시 오팔은 오팔이로구나~~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그대를 보며
난~ 하고 자성의 반성을 하고 있지~~축하하오 축하하오 그대의 인간 승리를~~ 06.08.12 16:46
 

 소석
자연 사랑하는 마음 그득하군요. 자연도 사람과 사랑을 교감한다지요. 산은 나의 친구.. 제목부터가 정겨운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자연 사랑하는 마음과 백두대간 종주산행의 의지 그리고 역경 이겨낸 opal님에게 격려 박수 보냅니다. 계속 정진하세요. 06.08.13 00:19
 

 마야
산과 자연을 사랑 하시는 opal님..대단하시구요,,나이와 의지력을 핑계로..등산을 소홀히 하는 60을 넘은, 많은 여성들의,
타성을 일깨우는 귀감의 말씀에 박수를 보냅니다...산을 사랑 한답시고,,,또한 자부 한다던,,저의 생각에도 일침을 놓는 귀한 말씀들에
순간, 부끄러움 조차 느끼게 합니다.,,, 사실 여자들이 나이를 먹어면서..폐경을 맞고,,호르몬의 감소로,,산행이 힘들어 지는건 사실이지만,,님의 강한 의지로 해낼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신것만 해도,,,전국 여성들의 박수를 받으심에..당연하심을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opal님의 아름다운 삶의 산행스토리..계속 되시길 부산에서 진심으로 빌어 드립니다. 06.08.13 04:43

 산새.
장한 친구. 오팔 . 자랑스럽고 사랑해요. 06.08.13 20:43
 

 산새소리
감동을 주시는군요..용기를 주시는군요..잘 보았습니다..늘 건강하세요....^^* 06.08.14 08:53
 

 수성
opal님이 이 할배를 기절시키는 중입니다. 빨리 정신차리고 정상으로 돌아가야지............ 06.08.14 11:12
 
 야국(野菊)
정신 놓으시면 큰일 나십니다. 쥬스 마시시고 우짜든지 정신 차리세요.ㅎㅎㅎㅎ 06.08.14 12:33
수성
쥬스보다 더 좋은 아로마 향보다 더 더 좋은 향에취해 회복중 이라오 ㅎㅎㅎ그 향이 무슨 향일까요? 06.08.15 06:49

허송
대단 하십니다. 그리고 존경 스럽습니다. 위로를 해 드려야 할지, 부러워 해야 할지.....
뜻하신 목적 이루시고 부디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를... 06.08.15 09:37

 설박
opal님 대단하시고 너무 멋쪄요 산행은 적당히하시고 글쓰는거 하시면 더욱 좋을거같으내요 06.08.16 21:18
 

송암(松岩)
건강 회복 하시고 전국 산행 백두대간 일주 수필작가 되시고 오팔님에 의지와 투지에 존경 스럽습니다. 06.08.16 22:06

오또기
짜릿한 성취감을 맛본 님의 글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건강 하십시요~~~^^* 06.08.17 00:55
 

반가운
그랬었군요,! ! ! 제2인생사는 오팔님 그런줄도 모르고 고남산에서 암벽추락하여 위험한 순간을 겪고도 여전하여 누가 저 고집을 꺽을까
했는데 사연 읽어보니 충분한 이해가 갑니다. 모진 병마에 천우 신조로 또 친구의 산행권유로 다시사는 제2인생은 9988하게 살기를!................ 07.01.13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