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이 울린다.
'이 시간에 웬 일?"
" 우리 오후에 자전거 타고 여의도로 해서 방화대교까지 갈려고 그러는데 언니 그곳으로 나오지 않을래요?"
맥 없이 누워있는 내게 가뭄에 단비 같은 연락. 고마운 아우님 들.
자전거 세워놓고 강가에 앉아 간식과 음료수 마시며 수다들을 떤다.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서너 시간 보내고 맛난 저녁 사 먹여 보내고 늦은 시간까지 이리 저리 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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