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방재 - 함색산 산행 들머리도 되고 반대편으로는 태백산 들머리가 된다.
백두대간 마루금임을 나타내는 리본 들. 오랫만에 보니 반갑다.
장군봉 제단 앞에 절하는 산객, 이왕이면 조촐한 정성의 제물이라도...
위 표지판을 보고 문수봉 방향으로 불과 3분 정도 내려서니 문수봉 갈림길 이정표.
문수봉까지 거리표시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반대쪽의 천제단 방향이라면 몰라도,
가까워져야 할 거리가 멀어 졌으니 뭔가 잘못 되어도 한 참 잘못 되었다.
등산객이 아무도... 첫 번째 Self.→ 실패, 다시 시도.
두 번째도 역시, 안보고 대충 누르려니 힘들다.
세 번째, 그럭저럭 나왔다. 봉우리 이름과 해발 높이, 그리고 얼굴.. 흡족치 않아도 잼있다.
눈 쌓인 계곡 속에 누가 갖다 놓았을까? 새들의 먹이를 바위 위에 놓은 고마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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