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 寫眞

적상산 산행(시산제)

opal* 2008. 3. 1. 21:59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한 산.  상산(裳山)·상성산(裳城山)이라고도 한다.

높이 1,029m.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1,614m)에서 북서쪽으로 약 10㎞ 지점에 있다.

덕유산국립공원 북동부에 위치하며, 주위에는 백운산(白雲山:559m)·대호산(大虎山:592m)·단지봉(769m)·시루봉(499m) 등이 있다.

산정부는 비교적 평탄하나, 사방이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절벽 주변에는 단풍나무가 많다.

이 암벽을 치마바위라고도 하며, 가을철이면 온 산이 빨간 옷을 입은 듯하다 하여 산의 이름을 적상산이라고 했다.

 

적상산성(赤裳山城:사적 제146호)이 있으며, 조선 후기 성내에 적상산사고(赤裳山史庫)가 세워졌다.
성내에는 안국사(安國寺)와 호국사(護國寺)가 있다. 이 절들은 나라의 안위를 빌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호국사는 1614년부터 건립된 적상산사고를 지키기 위해 세워졌다.
사고에 있던 서책들은 산 정상부의 안렴대(鞍簾臺) 아래 험준한 절벽 밑 굴에 정묘호란의 재해를 피해 숨겨두기도 했다.
사천리 주차장-주능선일부-정상-능선 안부-안국사-내북창-외북창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와
사천리 적상교-외사내-안렴대-안국사-하중리 마을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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