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 寫眞

장안산 산행

opal* 2008. 3. 6. 22:05

 

무주, 진안, 장수 이 세 고을을 일컬어 '무진장'이라 불렀다. 오지 중의 오지이었던 곳이 고속도로가 통과하며 많이 달라졌다.

오지였던 장수군 내에서도 외지고 인적 뜸한 골짜기가 장안산 아래 덕산, 방화동을 휘감아도는 덕산계곡 일대이다.

장수읍에서 논개사당을 지나 동촌리 밀목재를 넘어서면서 부터 용소로 유명한 장안산의 덕산계곡이 시작된다.

영화 "남부군"에서 이현상 휘하의 빨치산 부대가 옷을 벗고 목욕하는 장면을 촬영한 계곡, 

백두대간으로부터 가지쳐 나온 산이 장수 장안산 (1237m) 이다. 

백두대간 종주시 논개 생가지를 지나 몇 번을 갔던 산행 들머리 무룡고개에서 우측으로 올라서면 장안산(1237m)으로 갈 수 있고, 

좌측으로 올라서면 백두대간인 함양 백운산(1279m)을 만날 수가 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창을 통해 바라본 적상산

 

 달리는 차창 통해 바라본 서봉(장수 덕유산)과 남덕유 모습. 우측 sky line 바로 아래에 합미봉.

 

영취산 아래의 대곡호.

 

무룡고개 오르막

 

 

전에 왔을 때 못 보던 구조물, 동물 이동 통로 공사중.

 

양쪽 산 들머리인 무룡 고개










 돌아서서 바라본 모습.


  아래 사진 3장은 위 사진에서  우측으로 연결된 모습.



 


 멀리 보여야 할 봉화산과 지리산이 날씨 관계로 안 보인다.

 



 장안산 오르막에서 뒤돌아 지나온 길 바라본 모습.

 



 




능선에 쌓였던 눈이 녹아 내리며 길이 질어 옷과 신발이 엉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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