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강화도 정족산성

opal* 2008. 4. 14. 23:41

 

바람불어 좋은 날 친구

 

몇 십년 그렇게 수없이 드나 들어도 대교아래 바다보다 큰 저수지 처음 만났고

삼랑성 밟고 돌기 처음이니 얼마를 더 다녀야 강화도 안다 할 수 있을까

 

고종왕릉 다녀와('90년대 초) 고려왕릉 하나인 줄 알았더니 고려 21대 희종왕릉 석릉도 있더군.

 

옛부터 아는 길도 물어가라 했으나 모르는 길도 한 번쯤은 가볼만 하더군.

 친구도 오래 묵을 수록 좋다고 하더니 다닐 수록 더 情 가는 곳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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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의 사랑을 저버리고 떠난 여인

무슨 사연 안고 떠났길래

저승 간 목수보다 더 오래도록

저리도 고통 이고 앉아 있느뇨

 

그 여인 진심 몰라주는 사연 이라도?

억울한 오해의 누명은 없었을까?

아님, 사랑이 너무 뜨거워 집착이란 병으로 떠났을지도.

에고 불쌍타, 사랑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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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족산 정상에서.

바람이 엄청 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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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등사 경내 가궐터 앞

작년 7월초 찾았을 때 오규원 한 분 계시더니 다녀온 지 열흘 안에  또 한 분 타계(2007.7.12).

 

 

남 몰래 흐르는 눈물

 

                                           김 영태

 

타레가가 뉘시드라?
<눈물>을 작곡한 바로 그 사람은
지금 이 세상에 없는데
목이 긴 弼女 누님
저고리 앞섶의
남색 끝동
언저리에
남 몰래 흐르는 눈물 보았지러
춤을 사모하다
성님도 아울러
사모하다 다 가진 것
내사 보았지러, 성님이
시도 때도 없이 춤매를 들 때
남색 끝동이 온통 젖던 것을
눈물을 흘릴 줄 몰라도
타레가의 <눈물>을 들으면
눈에 고이는 눈물
필녀 누님 열두 번 들켰지러

















                                                      -<남 몰래 흐르는 눈물 . 4>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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