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사진 옮기기고, 여유 공간 만들기

opal* 2008. 6. 25. 10:44

 

잘 사용하던 자판이 한 동안

ㅁ이나A, 또는 ㅂ,Q 키를 누르면 다른 글자들이 쏟아져 나오며 말을 안 들어 사용하기에 불편했다.

 

며늘이 새 키보드를 사다 줬는데 

사용하던 것 보다 크기가 작아 익숙치 않지만 손에 익기만 하면 더 편하겠다.

(엔터키도 작고, 델리트키도 위치가 달라 아직 서툴지만 금방 익숙해 지리라.)

 

 

카페에 글을 올리거나 사진 올릴 때 커서가 움직이면 모래시계가 뜨며

컴이 말을 안 들어 한바탕 뒤집어? 볼까하고

그동안 찍은 사진 외장형 하드에 모두 옮기고 컴에 저장되었던 사진은 삭제.

20일 전에 사진 지우다 못 지운 사진, 컴 하드에서  완전히 지우기 다시 시작.

 

혼자 사용하던 컴, D드라이브에 저장했던

2008.6.25.(오늘 현재)까지의 내용 모두 옮겨 저장.

 

2005년 4월 사진부터 2007월 12월까지의 사진 중

월 하나씩만 남기고 삭제한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공간(분홍색)이 실금 만큼도 안 남았던 공간이 많이 늘어났지만

반도 안 된다. 삭제 시키는 것도 일이라고 시간이 꽤 걸린다.

 

2005년 4월부터

2008년 4월까지 3년 간의 430개 폴더 중

정리 못한 2008년 5, 6월 폴더 20 여개 남기고

모두 삭제하고 나니 여유 공간이 시원스럽게 확~ 늘어났다.

 

다 정리 된 후의 모습. 저장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늘어나니 시원 스럽다.

앞으로 3년은 또 거뜬히 견딜 수 있겠다.

 

 

3년간 찍은 사진을 

G드라이브에 저장하니 제법 자리를 차지한다.

 

많은 양의 사진을 지우고, 별로 사용않는 프로그램 골라 삭제하고 나서

올리려다 못 올린 사진 올리니 말도 잘듣고 속도도 빨라졌다.

찍은 사진 한 장씩 지우기도 시간이 꽤나 많이 걸린다.

 작업하다 잘 안되면 자식들 손 빌렸는데 직접하니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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