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대산 개요.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과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053m. 소백산맥의 지맥에 해당하며, 삼봉(668m)·수리봉 등이 연봉을 이루고 있다.
주변에는 어래산(1,064m) ·태화산(1,027m)· 형제봉(1,178m)· 응봉산(1,013m)· 망경대산(1,088m) 등이 솟아 있다.
주능선은 동서방향으로 놓여 있으며, 북쪽사면에 비해 남쪽사면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남한강이 마대산의 서쪽을 북류하며, 옥동천과 동대천이 산계의 북쪽과 남쪽 하곡을 각각 서류하여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뜨거운 날씨에 콩밭에서 일하다 올라오는 지열에 숨지고, 군인들 훈련 중 쓰러지는 일이 연일 뉴스에 보도 된다.
푹푹찌는 날씨의 여름 산행은 일단 거리가 짧아야 하고 시원한 그늘과 계곡이 있어야 좋다.
김삿갓 유적이 있는 마대산을 택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산 후 문학관 둘러보고 물가에 앉아 휴식 취한 후 귀가.
김삿갓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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