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까운 공항철도 이용하여 인천공항으로, 이번엔 건물 내에서 운행되는 차량을 처음 이용해 봤다.
전자 항공권 한장에는 가는 날부터 돌아오는 날까지의 비행기 탑승 내용이 모두 입력되어 있다.
타고가야 할 베트남 항공기.
뱅기타러 들어가며 먼저 한 장 찍어 보여준 후, 이케 저케 주문하여 배경 넣고 한 컷.
출발시 우리나라엔 비가 내리고, 좌석은 바로 날개 위, 가는동안의 날씨는 쾌청.
white wine 한 잔으로 목 축이고, 도착 무렵이면 제공되는 식사는 우리 시각으로 11시 20분 경이니 아점?.
베트남 하노이 도착.
오래 전, 동남아 여행은 자제하겠노라 자신에게 다짐 하고도... 씨클로 타고 시내 관광.
우리나라 30 여년 전 모습, 서울 남대문시장 같은 거리. 매연이 심하다.
현지 가이드, 본인을 소개한 후 말끝마다 자칭 '○ 부장'이란다.
(2~3일 같이 지내는 동안 자신 잇속챙기기 바빠하는 모습에 고객들 불쾌감을 나타내기도.)
건물에 꽂힌 붉은 기는 공산당을 나타낸다.
거리에 신호등이 별로없고, 질서가 없어 정신없다. 도로에는 차보다 오토바이가 더 많다.
아래 우측 사진은 주유소, 오토바이 연료 넣는 사람이 더 많다.
전신주에 얽히고 설킨 전선. 어쩌다 한 번씩 눈에 띄는 신호등,
아래 좌측 사진은 버스 정류장,
거리엔 차보다 오토바이가 더 많다, 매연이 많아 숨 쉬기가 고통 스럽다.
길가에서 머리감는 여인.
농사는 보통 3모작, 농사는 일부러 기계 사용을 않고 직접 짓는 방법으로.
공동묘지가 산에 있지않고 논 가에 있다.
화장실 문화는 아랍권과 같아 왼손 닦는 수도꼭지가 따로 있다.
휴게소 간판에 한글이 보인다. 고속도로 길가에도 대기업 광고 로고가 많이 보인다.
첫날 저녁식사는 삼겹살, 고기 두께는 얇고 비계만 많아 저분이 잘 가질 않는다.
'일본, 괌, 동남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루언과 TITOP ISLAND.(티톱 섬) (0) | 2009.02.25 |
---|---|
Halong bay(하롱베이,下龍灣) (0) | 2009.02.25 |
日本 골프 旅行 마지막 날 (0) | 2008.09.24 |
27 Hole Rounding (0) | 2008.09.23 |
日本에서 비가 내리다 (0) | 2008.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