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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봉에서 조망되는 황병산. 진고개에서 노인봉 산장을 거쳐 소황병산으로 가는 길은 백두대간의 일부이다.
낙영폭포.
↑上右 - 식사 하기 위해 바위 위에 앉는 순간, 새로산 간이의자가 미끄러지며 물 속으로 퐁당, 대장님이 스틱으로 간신히 건져내었다.
만물상
손 정모
바윗날 어쩜 그리도
송곳처럼 뾰족하게 일어서
산악을 병풍처럼 에둘렀을까?
천선봉 내왕하는 신선들
거닐다 떠난
능선마다 톱니같이 갈라졌구나.
희비 엇갈리는 굽이마다
노송은 허리를 꺾어
망양대를 굽어보는데
동해 감돌아 흘러드는
청정한 해풍만이
태고의 정적 일깨운다.
구룡폭포.
귀가 중 막국수로 유명한 음식점에 들러 동동주와 함께...
.
진고개에서.
노인봉 정상을 내려 딛으며.
뒤로 멀리 황병산 배경.
낙영폭포에서.
구룡폭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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