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 박물관 전, 2부 인간의 모습
아름다운 남성의 몸
고대 그리스에서 남성의 몸은 여성과 달리 나신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았다. 추상적이고 단순하게 표현된
기원전 6C의 쿠로스(Kouros, 청년입상)와 달리 기원전 5C에 이르러서는 자연스러운 자세의 입상이 제작된다.
그리스 조각상을 통해 그리스 미술의 사실주의를 부각시켜, 조화와 균형, 리듬, 비례에 대한 당대의 사상을 제시한다.
아프로디테와 여성의 몸
그리스 미술에서 여성은 보통 옷을 입은 모습으로 표현 되었다. 그러나 다산 신앙이나 성행위 장면,
그리고 아프로디테 여신의 재현에 있어서는 여성의 맨몸이 표현되기도 하였다.
얼굴
이상화된 인체 표현과는 별개로, 개개인의 내면적 성향을 얼굴에 드러내는 초상 조각을 통해
그리스 미술의 사실주의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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