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문화,여행)

영화) Hello, Ghost

opal* 2011. 1. 12. 18:41

 

HELLO GHOST

 

포스터

 

가족이라곤 아무도 없고 홀홀단신인 주인공 상만이,

자살을 하기위해 고층 빌딩에서 뛰어 내리고, 물에도 빠져보고, 약도 먹으며 몇 번의 자살을 시도 하지만 죽지를 못하고 살게 된다.  

죽는 게 소원인 외로운 남자 상만(차태현). 어느 날 그에게 귀신이 보이기 시작한다.

거머리처럼 딱 달라붙은 변태귀신, 꼴초귀신, 울보귀신, 초딩귀신. 소원을 들어달라는 귀신과 그들 때문에 죽지도 못하게 된 상만.

결국 자신의 자살을 위해 한 귀신씩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게 되는 사이, 예상치 못했던 생애 최고의 순간과 마주하게 된다.

 

 

김영탁  감독 김 영탁

 

낯선 영혼이 내 안에 들어왔다! 그것도 넷이나…

배우이미지   차태현,  강상만 역

"울엄마가 미나리가 피를 맑게해서 좋다고."  "요즘은 연탄가스가 대세다."

 

배우이미지   고창석,  꼴초 귀신 역

"담배도좀 끊구..  운전도 가르쳐줄게."

 

배우이미지  이문수,  할배 귀신 역

 

배우이미지  장영남, 울보 귀신 역

"그여자 괜찮던데..."

 

배우이미지  천보근. 초딩 귀신 역

 

배우이미지  강예원, 정연수 역

"사람은 충격을 심하게 받으면 기억을 잊어버릴수도 있데요."

 

상민에게 달라붙은 네 귀신. 어딜가나 따라 다니며 참견하고 대신 말과 행동을 하게 한다. 

 

상민의 몸에 들어온 귀신은 상만을 통해 대신 말과 행동을 한다.

 

 

초딩 귀신의 소원은 초코파이를 싫컷 먹는 것, 상만을 통해 초코파이를 마구 마구 먹고 있다.  

 

 

답답한 마음에 점쟁이를 찾아간 상만.

 

어딜가나 따라다니는 귀신들은 상만의 눈에만 보이고 다른 사람의 눈에는 안 보인다.

 

 

죽고 싶으나 죽을 수 없는 상만이,

"소원을 들어주면 죽을수 있게 해 주겠다"는 네 귀신들의 소원을 하나씩 다 들어주고, 이젠 자기 한테서 제발 떠나달라고 애원을 한다.

자기 몸에 붙어 귀찮게만 굴던 귀신들이 다 떠난 후에야 뭔가 감이 잡히는 상만이,

이젠 자신이 오히려 귀신들을 찾아 나선다. 때늦은 후회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