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태를 미리미리 체크하여 아프지않게 예방하는 일은 좋은 일이다.
머리로는 알지만 실천이 힘들다. 웬만큼 아프지 않고서는 병원엘 가지 않고 지낸다.
감기가 들어도 웬만해선 약을 먹지않고 며칠 푹 쉬고 일어난다.
아프지도 않으며 병원 가는일은 정말 싫은데 애들한테 혼날까봐 할 수 없이 가고 있다.
2년 전에 처음으로 건강 검진을 했는데 키와 몸무게 잰 후 흉부사진 찍고 피뽑고, 소변 검사 정도로 끝냈다.
이번에도 기본적인것만 체크하겠다하니 골밀도 검사를 추천하기에 한가지 보탰다.
1번 요추가 약하다며 주사를 맞던지 약을 먹으라기에 약 먹는게 싫어서 아예 주사 한 대 맞고 왔다.
키에 비해 몸무게가 너무 적다며 식사량을 늘이라고 한다.
나는 일부러 적게 먹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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