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메이플 로드(Mapleroad)와 날씨

 

 

캐나다 동부 지역의 메이플 로드(Mapleroad)는 온타리오 주(Ontario)부터 퀘벡 주(Quebec)에 걸쳐 펼쳐져 있다.

퀘벡시티에서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까지 장장 800km에 이른다.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시기는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이며 메이플로드는 총 천연색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토론토"의 평균적인 기후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평균기온(°C)  -4.9  -4.9  -0.5  6.2  12.4  17.9  21.0  20.1  16.0  9.5  3.4  -2.4
최고기온(°C)   -1.2  -1.0  3.2  10.6  17.4  23.1  26.2  25.1  20.7  13.7  6.6  0.8
최저기온(°C)  -8.4  -8.7  -4.2  1.8   7.4   12.7  15.7  15.0  11.2  5.3   0.2  -5.6
평균강수(㎜)  68.1  59.5  66.3  64.7  71.1  68.3  77.0  70.0  73.3  61.6  69.5  67.2 

 

일기예보는 하루 네 번으로 나누어 보여준다. 

9월은 가을의 문턱이지만 캐나다 특성상 한국의 10월 중순과 같아 추위를 생각하는 편이 좋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서늘한 날씨라 월초면 단풍을 볼 수 있고, 일교차가 있어 자켓 등이 필요하다.    
 겨울이 빨리 찾아오는 토론토의 경우에는 시간대에 따라 약간 쌀쌀함을 느낄 수도 있다.

 

토론토
도시 거의 전지역이 평원 지대이며, 토론토의 기후는 온타리오 호로 인해 다소 완화되기는 하지만

기온이 여름에는 32℃ 이상으로 올라가고, 겨울에는 -18℃이하로 떨어진다.

따라서 겨울에 토론토를 방문할 경우 두터운 겨울옷을 반드시 준비.

토론토는 온타리오 주의 주도이자 캐나다 제1의 도시이다.

온타리오 호수에서 세인트 로렌스 강을 거쳐 대서양으로 연결되는 수로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5대호를 사이에 두고 미국의 미시건, 뉴욕 州와 접해 있다.

거리는 남북을 관통하는 영 스트리트(Yonge Street)와 401번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바둑판 모양으로 정비되었으며

온타리오 호수에서 바라보는 시가지의 전경은 뉴욕의 마천루를 연상 시킨다.

그러나 토론토가 뉴욕과 크게 다른 점은 이곳이 사람들에게 친절한 것으로 유명한 People City, 즉 사람들의 도시라고 불리는 점이다.
또한 토론토는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사는 도시이기도 하다.

그 밖에도 토론토는 캐나다 최고의 문화 중심지이며, 연극, 미술, 쇼핑, 요리 등의 볼거리 또한 무궁무진하다

 

킹스턴
계절은 4계절로 겨울 기온은 -8도 여름 평균기온은 24도로 캐나다 중에서도 겨울이 그리 춥지 않고 여름도 그리 덥지 않은 기후이다.

 

천섬
캐나다와 미국의 경계를 이루는 세인트로렌스 강위에 떠 있는 세계적인 관광지 천섬!,

특히 가을에는 단풍과 어우러져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답다. 실제로는 1,000여개가 훨씬 넘는 섬으로 이루어졌다.

물위에 놓여진 “백만장자의 거리”라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호화로운 별장을 가진 섬이 많다.

각 섬들마다 아름다운 경치와 어우러진 독특한 별장들로 마치 하나의 조그마한 왕국을 보는 듯 하다.

그 중 매우 웅장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가진 하트섬의 볼트성은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의 주인인 독일 출신 볼트씨가 부인을 위해 세운 것이다.

 

몬트리올
이 지역의 기후는 11∼4월에 강설량이 많은 추운 겨울과 온화한 여름이 특징이다.

세인트 로렌스 강에 떠있는 섬 도시인 몬트리올은 캐나다에서 토론토 다음으로 큰 도시이며,

프랑스계 주민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곳으로서 북미의 파리라고 일컬어진다.

중세의 분위기가 흠뻑 풍기는 구 시가지와 현대적인 분위기의 고층건물이 늘어선 신시가지로 구분되는 몬트리올은

과거와 현대의 매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도시로써 전 세계에서 파리 다음으로 큰 프랑스어 사용 도시이기도 하다.

 

퀘백
퀘백의 겨울는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추운 날씨인 반면, 여름은 비교적 온화한 편이다

캐나다의 프랑스 문화권 내에서도 가장 문화가 풍부하고 역사가 깊으며 볼거리가 풍부한 도시가 바로 퀘벡 시티이다.

특히 어퍼타운(upper town)과 로어타운(lower town)으로 나뉘어지는 구 시가지(올드퀘벡)는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보존 지구로 지정될 만큼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살아 있는 박물관이다.

퀘벡 시티는 또한 성벽으로 둘러싸인 구 시가지 외에 바깥쪽으로 신 시가지가 펼쳐져 두 가지 뚜렷한 색깔을 가진 곳이기도 하다

 

오타와
오타와의 기후는 겨울에는 영하를 유지하는 비교적 추운 날씨이며, 여름은 온화한 편이다.

오타와는 1857년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에 의해 캐나다의 수도로 선정된 도시이다.

온타리오 주와 퀘벡 주의 중간에 위치한 오타와는 영국계와 프랑스계의 갈등을 최소화 시키고

국가의 심장부를 미국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멀리 있는 곳에 위치하려는 목적으로 수도로 지정 되었다.

오타와 강에 접해있는 견고한 언덕에는 시가지 전체를 내려다보는 듯한 모습으로 국회의사당이 위치하여 있고

그 주변에는 국가의 중추기관들이 집결해 있다.

거리 곳곳에 공원과 미술관이 있으며 오타와 강을 사이에 둔 연안의 퀘벡 주의 도시 헐(Hull)과도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교외에는 단풍나무의 명소로 유명한 광대한 가티노 파크(Gatineau Park) 숲이 펼쳐져 있다.

 

가을이 완성되는 곳, 알곤퀸주립공원
토론토 북쪽으로 3시간 거리에 떨어진 알곤퀸 주립공원은 총 면적이 8,000 스퀘어키로미터(Square Kilometer, ㎢)로

 캐나다에서 가장 넓은 자연공원이자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이다. 넓디 넓은 만큼 공원 안에 호수, 숲, 강 등이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캐나다인 외에 외국관광객들에게도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가을의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온통 빨갛게 물든 숲의 장관에 가을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누리게 한다.

 

나이아가라 폭포
세계 3대 폭포중의 하나이며, 가장 유명한 폭포인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사이에 두고 장엄한 물줄기를 삼키고 토해낸다.

옛날 인디언들이 그 장엄하고 웅장한 폭포의 소리를 듣고 천둥소리라고 하여 나이아가라 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미국령 고트섬(Goat Island)을 사이에 두고 캐나다 폭포와 아메리카 폭포로 나누어지는데

거대한 말굽 모양의 캐나다 폭포가 미국 폭포보다 그 규모나 경치면에서 훨씬 웅장하여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알고마 센트럴철도
총길이 476km에 달하는 이 철도는 오지에서 목재와 광산물을 실어 나르기 위해 부설됐으나

오늘날에는 당초의 목적외에 관광으로 한몫을 하고 있다. 여름과 가을에는 매일, 겨울에는 주말만 운행된다.

 특히 가을에는 수산마리의 북쪽 아가와 캐년으로 향하는 알고마 센트럴 철도가 제공하는 단풍관광열차(왕복 8시간)를 타기 위해 찾아오는

행락객들로 넘친다. 온타리오주에서 단풍관광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인 아가와 캐년의 단풍은

9월 마지막 2주와 10월 첫 주에 천연색 단풍파노라마를 펼치며 절정을 이룬다.

 

아래 사진은 모집 광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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