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E com, 코엑스

opal* 2018. 7. 5. 22:00

 

 

날씨는 더워지고, 장마통이라 소나기 예보도 있어 실내에서 하루 보내기 좋은 코엑스에서 만난다.

갑자기 사정 생긴 남쪽 ㅇ ㄱ 두 여사 불참하여 넷이서 하루를...

 

시원한 맥주 반 컵씩 들이킨 후 오늘 점심은 일식으로.

 

 

 

 

 

영화 상영 시간 기다릴 겸 맛있는 식사 끝내고 달달한 후식.

 

상영시간 기다린 후 시원한 영화관으로 옮겨 영화 한 편 감상.

 

Midnight Sun
젊은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뻔한 이야기 이지만 잔잔한 감동이 일며 눈물이 그렁그렁 고이기도 한다.

 

네 명 중 한 사람이 지난번에 못먹어 섭했기에 오늘 다시. . . 

실은, 지난번에 못먹은 사람이 내일 출국하여 말일께나 온다고 하기에,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낙지 먹고 더운나라에 가 공 잘 치고 오라고 ... 

 

특히 겨울철이면 말레시아에 가 한 달 혹은 석달 있다 와도 국내에서 보다 돈이 더 들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렇게 오랜 기간 동안 체류해보지 않은 나로썬 정확히 알 수가 없다.

 

"사무실 근처까지 왔으니 차 한 잔씩 나누고 가라"는 걸 좀 아쉽기는 하지만

내일 새벽에 출국해야하는 ㄹ ㅂ씨 위해 식사 후 바로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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