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용인으로 오늘은 일산으로.
매주 한 번씩 산행하며 틈틈히 모임에 다니기도 참 바쁘다.
"일산 한정식 집에서 만난다"는 총무의 문자 받고나니,
"집에서 매일 먹는게 한정식인데 굳이 ... "라며 장소 변경 요구하는 김여사 문자로 애니골로 바뀌었다.
구수한 누룽지 탕 한 그릇씩 비운 후 주택가에 자리잡은 카페로 이동.
카페는 예술인끼리 운영하는지 차 외에도 위탁판매하는 수공예 장신구, 찹쌀풀 발라 만든 김부각, 또는 연잎밥 등
다양한 상품이 있어 제각기 기호에 맞는 쇼핑도 하니 맛 보라며 샌드위치, 연잎차 등을 서비스로 더 갖다준다.
나선 김에 김화백 화실도 잠깐 둘러보고 각자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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