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 寫眞

순창 강천산(584m), 2019 마지막 단풍산행

opal* 2019. 11. 12. 22:00

강천산 첫산행은 13년 전(2006.10.10),  마지막 산행이 10년 전(2009.10.27).  

담양호와 추월산 바라보며 전망 감상하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한데 너무 빠른 세월 흐름에 놀라고 또 놀란다.

거리가 멀어도 올해 마지막 단풍산행을 위해 남쪽으로 향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마당의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강천산 입구 도착하니 도로는 정체 현상, 마지막 단풍을 보기위해 많이들 모여드나보다.


대형주차장, 차에서 내려 단체 인증 남긴 후 산행 시작.

떠밀려 다니는 좁은 데크길, 많은 인파 속에서, 등산모 아래 선그라스까지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을 알아보는 지인이 있었으니...   자주 만났던 사이도 아니고, ...  아무리 생각해도 고개가 갸우뚱.  

잠깐 스치는 순간이었지만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 어떻게 알아 봤을까?







병풍폭포와 금강교를 지나 강천산 정상으로 갈 1진은 우측 등산로로 오르고,

자유산행 할 2진은 강천사 방향으로 향한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산행보다는 단풍놀이 삼아 나왔으니 마지막 단풍을 즐길 생각이다.    



2019년의 마지막 단풍산행,

당일 단풍사진은 우측목록 '꽃과 단풍' 중 '강천산 단풍'에, 우측  클릭 <http://blog.daum.net/ongoijisin/6038>    






계곡물에 반영된 모습은 실제 모습보다 더 아름답다.







금강사 일주문.


강천사 안양루.




강천사 대웅전.







현수교(구름다리) 입구 계단.



현수교(구름다리)



구름다리에서 내려다 본 모습.



10년만에 다시 선 구름다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깃대봉.






다리에서 내려와 올려다 본 모습.






수좌굴,

아래 사진은 위 사진 수좌굴을 줌 인~



구장군 폭포.








선녀계곡과 비룡폭포가는 삼거리 갈림길. 이곳까지는 관광객이 많이 보인다. 



비룡폭포 가는 길, 전에는 금성산성(산성산)까지 갔다가 이코스로 하산하기도 했다.



바위 위에서 뿌리 내리며 살아가는 나무들.






명색은 비룡폭포라 하나 물은 전혀 보이질 않는다.




연대암 삼거리 갈림길.

정상으로 갔던 1진 일행들 하산 시간이라 본인도 이곳에서 하산 준비. 



반영이 멋진...


마지막 단풍산행이 끝나면 이젠 눈 산행이 기다려지리라...


구장군폭포 앞에서.






오전에 정상으로 향했던 1진 일행들 하산 중에 만나 함께 찰칵.




금강사.














거리가 멀다보니 귀가 중 달님을 만난다.


'山行 寫眞'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첫산행, 오대산(1563m)  (0) 2020.01.14
아산, 천안 광덕산(699m)  (0) 2019.11.26
설악산, 금강굴  (0) 2019.10.08
단양, 제천 금수산(1016m)  (0) 2019.09.24
홍천 가리산(1050m)  (0) 2019.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