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행

제주도 여행 첫날 1, 본태 미술관

opal* 2019. 10. 23. 21:30


제주도 첫방문은 1981년, 서귀포 쪽 바다에서 노란 잠수함 타고 바닷 속 둘러보던 기억, 그 후 관광여행은 기억이 흐릿, 


한라산 첫산행은 2004년 12월, 그리고 2008년 1월,  2009년 2월, 11월, 두 번, 2011년 5월엔 돈내코 코스로 진달래 산행,

그리고 여섯 번째는 눈산행으로 2014년 02월에 다녀왔다. 마지막 다녀온 일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5년이 훌쩍, ....


이번여행은 산행이 아닌 휴식을 겸한 문화탐방으로 예정되어 있다.


제주도행 진에어는 이번이 두 번째, 2011년 진달래 산행 땐 티웨이 한 번, 나머진 모두 KAL 이용.






제주공항.





제주공항에서 대형택시로 디 아네스 호텔까지 이동.


디 아네스 호텔 도착.


프론트에 짐 맡기고 점심식사 부터.





점심 식사 후 방으로 이동.  


방에서 내다보니 앞으로 비오토피아 수풍석 박물관이 보이고 멀리 해안가엔 산방산이 보인다.

사진 우측 수영장 건물 뒤로 방주 교회 지붕도 희뿌연 얼굴을 살짝 선보인다. 


짐 놔두고 본태 미술관부터.



본태 미술관.

본태미술관 건물은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작품 이다. 



본태 미술관 글씨 보이라고 살짝 앉는 센스.



관람은 분홍색 건물인 5관부터 역순으로 보게 되어 있다.



5전시관.(전시장은 1~ 5전시관까지 다섯 곳).  

5전시관부터 관람이 시작되며 내부 사진 촬영은 5전시관을 제외한 곳에서는 허용된다. 



5전시관 내부 모습.

아래 사진은 위 사진 우측으로 이어지는 모습.

5 전시관(소장품전,  현재는 불교에 관한 전시품들로 차있다). 



5전시관 내부에는 불교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나 촬영은 허용하지 않는다.


5전시관 앞 분수대.


4전시관 입구


4전시관 (상여와 꼭두). 상례품 전시.


4전시관 내부.












제 3관(쿠사마 야요이전)


3전시관에서는 쿠사마 야요이 작품을 볼 수 있다. 



'쿠사마 야요이'의 '무한 거울방'.


발을 딛는 좁은 바닥 외에는 물로 차 있어 조심 해야.






2전시관. '현대미술과 안도타다오 건축전'



제 2전시관에는 여러명의 작품 전시. 신 벗고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







천 번의 키스.







백남준씨 작품.







"테레비젼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아래 그림은 위 사진 중 중앙 부분 문 가운데 붙은 작은 그림으로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작품들.

영화 '안도 타다오' 관람 중 그림을 쉽게 쉽게 그리는 것을 보았기에 금방 알 수 있었다. 



이행자씨 작품.






본태미술관 5관부터 역으로 2관까지 둘러본 후 1관(전통공예 전시)으로 이동.  


1관은 <제주도 여행 첫날2>로 계속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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