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문화,여행)

밀양여행2, 위양지, 영남루

opal* 2021. 5. 11. 19:25

→ 앞 Page(사명대사 생가지)에서 계속 이어짐.

반영이 아름다운 위양지.

  완재정과 이팝나무.
올해는 모든 꽃들이 일찍 피었듯 유월에 피던 이팝나무도 이곳은 이미 만개 시기가 지나고,
오후에 들렸더니 수면에 일은 파도가 멋진 반영을 방해하지만 분위기는 그런대로 느낄 수 있었다.
 

원 내는 설명지,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능파각(左)과 영남루(右)
영남루에서 남쪽으로 조망되는 밀양강, 강 건너 보이는 곳은 서울 여의도처럼 섬으로 되어 있어 밀양강으로 둘러쌓여 있다.

有朋유붕이 自遠方來자원방래면 不亦樂乎불역락호아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불러주는 친구가 있으니 이어찌 즐겁지 않으리오."
초대해준 벗님 덕에 여유롭게 둘러본 밀양 여행,
"건강치 못하면 어찌 다닐 수 있으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