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문화,여행)

밀양 여행1, 미리벌 민속 박물관, 표충비(사명대사 유정)

opal* 2021. 5. 11. 19:02

하루에 다녀온 밀양여행 

폐교를 이용한 미리벌 민속박물관.

Donation 1인당/ \6,000. 

마을과 마을 사이가 먼 시골에서는 음식점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먼저 찾아간 곳은 주말에만 영업을 하는 곳이고, 다음 마을에서 찾은 곳은 
메뉴를 선택할 여지없이 "먹을 수 있어 감사 합니다" 하며 먹어야 했다. 

점심 식사 후 표충비가 있는 사명대사 유적지로 향한다. 

밀양시 무안 읍내에 있는 홍제사는 조선시대 의승장인 사명대사(四溟大師)의 표충각과 표충비를 보호하기 위한 사찰.
삼비문(외삼문, 표충비에 서산대사, 사명대사, 기허대사 세 분이 업적을 기록)
내삼문
표충각(表忠閣. 사명대사, 서산대사, 기허대사 진영을 모신 전각)
표충각 안에 봉안된 사명대사, 서산대사, 기허대사 진영.
표충비각
사명대사비,(汗碑, 땀 흘리는 비)

사명대사의 속명은 임응규(任應奎). 자는 이환(離幻), 호는 사명당(四溟堂) 또는 송운(松雲), 

 

홍제사
유허비

분충서난문
분충서난록(奮忠紓難錄)은 임진왜란 전쟁문학을 다룬 승려의 대표적 저작.

숙정사
송운대사(사명대사, 유정) 생가지

사명대사 생가 안채
사명대사 속세 이름은 임응규, 호는 사명당, 법명은 유정.
15세이 직지사로 출가. 묘향산 보현사에서 서산대사 휴정의 제자가 되었다.

사명대사 기념관은 아직 공사 중이라 둘러 볼 수 없었다.

사명대사 유적지에서 나와 잠시 찻집 건물 옥상에서 조망 감상하며 차 한 잔의 여유, 그리고
퇴로리 고택 향해 가다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위양지로 향했다.

위양지 도착.
위양지 둘레길 한바퀴 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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