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수유 열매 따먹는 직박구리, 겨울에 열매라도 있으니 다행.




아이들은 썰매 타니 즐겁고, 어른들은 미끄러질까 겁내는 비탈길
썰매 타느라 신나는 아이들

타고 또 타도 지칠 줄 모르는 아이들
넓은 방죽 수면이 얼었던 시절 우리네도 어렸을 땐 그랬었지.
지금 아이들은 오히려 놀이 터가 좁은게 흠



행주산성

나뭇잎 무성할 땐 안보이던 행주산성 꼭대기의 탑과 정자 그리고 산책길

인천공항 전용도로

다리 아치 뒤로 보이는 도봉산

봉우리 마다 오르던 추억이 아직은 고스란히 남아있어
바라보기만해도 마음 설레는 북한산
동 서 남 북 방향 바꾸며 코스별로 헤집고 다니던
그 열정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

북한산 삼각봉
백운대. 만경봉, 인수봉은 백운대 뒤에 위치해 있어 보이지 않고 만경봉 아래 노적봉이 잘 보인다.



과일과 우유만 마시고 산 다녀와 출출했던 터에 대하로 배 채운 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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