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선 확진자가 늘어난다는 소식이 있고,
집에선 그제부터 격리된 며늘,
어제까지 이틀 동안은 밥을 잘 먹더니
오늘은 목이 아파 밥을 못넘기겠다고 해 죽을 주기 시작.
오전엔 며늘이 의사와 전화통화로 문진하고
대신 병원에 가 처방전 받고 약 사다 주었다.
방문은 닫혀 있고, 목이 아파 말을 못해 휴대폰으로 문자 나누며 소통하고 있는
웃기는 세상이 되어간다.
[속보]
신규확진 33만9514명... 위중증 1085명, 사망 393명
2022. 03. 25. 09:30
어제(3월 24일)
[속보]
질병청 "유행 정점구간 진입.. 1~2주간 감소 여부, 형태 파악"
우리 식구는 이제 시작이라 방콕 격리하며 삼시 세끼 챙겨주기 비쁜데...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오미크론이 찾아온 것을 보면
우리 식구는 유행에 뒤지지 않는 글로벌 시대의 사람들이 맞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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