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동백 나무
분류 : 감나무목 > 때죽나무과 > 때죽나무속
꽃은 백색으로 5~6월에 개화한다.
원뿔모양의 수형과 특색있는 줄기, 아름다운 꽃, 귀여운 열매는 관상 가치가 크다.
학명 : Styrax obassia Siebold & Zucc.
형태 : 낙엽 활엽 소교목, 높이 10m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 또는 달걀형의 원형이고
급한 점첨두, 원저이며 길이와 폭은 각 7 ~ 20cm × 8 ~ 2cm로,
상반부에 잔톱니가 있고 표면의 맥 위에 털이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돌며 별모양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거나 없으며, 잎자루 길이는 5 ~ 20(30)mm이다.
총상꽃차례는 길이 10 ~ 20cm로 처지고,
꽃대 길이는 8 ~ 10mm이며 꽃은 흰색으로 꽃받침은 5 ~ 9개이며
꽃부리는 지름이 2cm이고 5개로 깊게 갈라진다.
열매는 핵과로 타원형이며 길이 2cm로, 별모양의 털이 밀생하고,
과피가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9월에 성숙한다.
나무껍질은 검은색이며 굴곡이 생기고 매끈하다
생육환경은 토심이 깊고 비옥한 사질양토의 다소 습하고 배수가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월동하며 바닷가에서도 잘 견디고,
내음성과 내병충성이 강하며 각종 공해에도 강하므로 도심지에서도 식재가 가능하다.
유사종
• 좀쪽동백 : 쪽동백에 비해 잎이 약간 소형이며 잎의 윗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결각상의 톱니가 있다.
• 흰좀쪽동백 : 잎 뒷면에 백색 털이 밀생한다
'꽃과 단풍'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때죽나무와 은방울꽃 (0) | 2022.05.08 |
---|---|
5월('22) 산책 중 만난 꽃 (0) | 2022.05.07 |
검단산에서 만난 산철쭉 (0) | 2022.05.05 |
봄꽃들의 유혹 (0) | 2022.04.23 |
곡우(穀雨), 4월에 만난 꽃과 새 (0) | 2022.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