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빨갛게 변하는 칠면초도 보고 싶고, 추억여행도 할 겸 소래포구를 찾았다.
불과 보름 전에도 왔었으나 걷기 싫어하는 친구들이 있어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여행은 동행인과의 죽세(설명은 맨 아래)가 잘 맞아야 즐거움이 배가 된다.
저녁식사까지 마친 후 집으로.
죽이 맞다= 뜻이나 행동이 조화롭다.
여기서 죽은 옷이나 그릇 등에 붙는 수량 단위 (한 죽= 열 벌)
여덟 벌이나 아홉 벌 등은 한 죽이 되지 않으므로 죽이 맞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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