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과 17년 봄 연거퍼 두 해 산행 했더니 1,2년 전 일 같은데 어느새 6,7년이 후딱.
날이 갈 수록 세월이 점점 더 빨리 흐르는 느낌.




위 백송이나 아래 반룡송은 1980년대 초반에 만났던 나무들, 40여년이 지난 지금은 얼마나 변했을까? .


이번엔 오랫만에 나선 산행이라 산행 보다는 트레킹으로 도립리 산수유마을에서 시간 보내고
둘레길 코스인 낙수제 폭포를 거쳐 잣나문 군락지 쉼터에서 잠시 휴식 취하고 영원사로 넘어가 관람,
송말리를 거쳐 도립리로 한 바퀴 크게 돌았으니 결코 짧은 거리는 아니다.
























































산행 후 설봉공원으로 이동.










설봉공원 한 바퀴 휘돌아 둘러보고 다시 출발하니 퇴근 러시아워에 걸려 정체 현상.
다른 때는 많이 늦어도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오랫만에 나왔더니 신경이 쓰인다.
해 길이는 많이 길어 졌으나 결국은 해를 넘겼다.
건강하게 걸은 하루에 감사 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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