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02(월) 추석 연휴 임시 공휴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산책 ,
어젠 점심식사도 부실한 채 많은 시간 보내며 산책 다녀와 좀 쉬어야 하는 걸 쉬지 않았더니 밤 늦은 시간에 피로가 몰려오며 갑자기 목이 붓고 콧물이 쏟아져 잠시 힘들었다.
오늘 산책은 늘 그렇듯 똑같은 코스, 사진찍기 생략하니 어제보다 시간이 반으로 단축, 쉬지않고 부지런히 걸어 두 시간 반이면 족한 것을 뵈는 것마다 찍고, 쉼터 마다 쉬다보면 시간이 배로 늘어난다.
똑같은 코스를 전에는 부지런히 걸어 한 시간 반 걸리던 것이 두 시간으로 늘어나고 사진 찍다 보면 두 시간 반, 세 시간 등 체력이 저하됨에 따라 점점 더 소요된다.
짧은 시간 내에 걷기 위해서는 매일 걸어야 뼈와 근육이 기억하고 움직여 주는데 며칠 걷지 않다보면 온몸이 기억을 못해 힘들어 한다. 젊음과 늙음의 차이 이다. 그래도 이 정도라도 걸을 수 있어 다니고 싶은 곳 맘대로 다닐 수 있으니 스스로 축복으로 여기며 감사하는 마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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