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문화,여행)

여행) 아산여행 둘쨋날, 마곡사

opal* 2023. 10. 29. 21:46

'231029(일) 마곡사

다른 곳을 갈까 하다 아산에서 거리가 그리 멀지 않고, 다녀온지 오래된 마곡사로 항했다. 마곡사 첫 방문은 91년 이었던가? 멋진 계곡과 아담한 반송 한 그루가 기억에 남아 있다.  그  후 두 번의 공주에 갔을 땐 무녕왕릉과 공주산성을 둘러보곤 왔다.
어제 곡교천에서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지 않아 실망스러웠던 아쉬움을 마곡사의 고운 단풍과 쾌청한 날씨가 달래주기나 하듯 눈요기하기 좋을정도로  호화롭게 뽑내고 있었다.  

오래된 고찰 마곡사를 둘러보고 나와 처음 방문하는 맹씨고택도 들러 행단까지 둘러본 후 온양에서 점심 식사하고 헤어져 천안역에서 열차 이용하여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