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40621(금) '24년 하지

opal* 2024. 6. 21. 22:31


'240621(금)  '24년 하지 

 


생각의 차이나 옳고 그름을 떠나 오랫동안 소식 없이 지낸터라 우선  "건강 하시온지?"  "네"  '아직 살아 있다니 그럼 되었네.'

 


1년 중 낮 길이가 젤 길다는 '24년 하지, 마음은 집 둘레 벗어나 먼 곳까지 다녀오고 싶었으나...
결국은 집 주변을 못 벗어났다.


무슨 생각하며 걸었는지 몰라도 15:30 부터 18:00 되도록  둘레길 한 바퀴 걸었다.
머리 속은 단순 하지도 복잡하지도 않으며 뭔가 꽉 찬 듯 텅 빈 듯 아니면 마음이 허 한 건지 중압감이 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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