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41031(목) '24년 시월 마지막 날

opal* 2024. 10. 31. 17:00

'241031(목) '24년 시월 마지막 날 


얼마 전 큰여동생이 "몸 불편한 막내 여동생을 위해 세 자매가 가까운 외국여행을 하고 싶다" 기에 "외국 여행은 혼자 부담하기엔 경비도 많이 들고, 막내는 몸이 불편해 따라다니기도 힘들테니 국내 여행이나 함께 하자." 라는 문자를 나눈 적이 있었다.  날씨가 선선해졌으니 시월에 떠나자는 걸 "시월에는 내가 다른 사람들과 이미 부산여행 계획이 세워져 있으니 며칠만 연기해 달라" 하여 날짜가 바로 내일부터 2박3일 이다.  

 

막내를 위한 세 자매의 서프라이즈 여행으로

당분간 원주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동생이 동참하겠다고 "숙소로 직접 가겠다" 하여,

보름만에 여행 가방을 또 챙기게 되었다.  

 

내일 스케쥴이 없거나 여행 일정이 당일치기 였다면 오늘 누구라도 만날 생각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