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야 1960년대에 다리가 놓여졌으니 섬이라고 볼 수 없지만 우리네 머리 속엔 섬으로 인식되어 있다. 집에서 가깝고 작년에도
다녀왔기에 혼자 갈까 하다 세 번째 열리는 진달래 축제도 있어 이왕 가는거 남들에게도 알릴 겸 카페에 공지 띄워 번개산행을 마련 하였다.
마침 큰 차를 가져온 분이 있어 내가 저수지 방향으로 달려 미꾸지고개를 들머리로 잡았다.
능선 따라 오르니 작은 고인돌군을 만나고 낙조대도 거쳐 정상까지 약 5km 남짓이다.
아무곳에서나 접하기 힘든 흰 진달래가 백련사 앞 뜰에 있어 한 컷,
함께 산행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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